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뽁뽁이와 핫팩, 실내텐트 같은 방한제품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지난 3일~9일 판매된 방한 및 보온상품을 조사한 결과 수능을 앞두고 판매가 급증한 ‘보온병’과 ‘보온도시락’은 전주 대비 2배 이상, ‘핫팩’과 ‘난방텐트’는 전주 대비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보온병과 보온도시락의 판매량은 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배와 12배 이상 급증했고 가정에서 설치하는 실내 난방텐트는 7배 이상 판매되면서 인기 상승 중이다.

특히, 올해는. ’바르는 뽁뽁이'가 붙이는 뽁뽁이보다 간편하면서도 투명하게 시야를 확보 할 수 있어 판매가 급증했으며, 반려동물의 겨울 나기를 돕는 ‘애견 온열매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경우 겨울철에 반려동물의 체온을 높여줄 뿐 아니라 휴대가 간편하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