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남도추천여행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전남 22개 시군의 추천 관광지 중 4개소를 관광하고, 도내 숙박업소에서 1박 이상 숙박한 후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특급호텔 숙박권(조식 2인 포함), 100명에게 남도한바퀴 상품권이 제공된다.

스탬프 투어 활동지는 추천 관광지에 비치돼 있거나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www.namdokorea.com)에 우편 발송 요청 글을 게재하면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다.

활동지에 22개 시군의 추천 관광지 중 4개소를 관광 후 스탬프를 각각 찍고, 이 중 1개를 인증샷으로 찍어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에 간략한 관람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또는, 스탬프 투어 기간 전라남도 내 숙박 영수증 1매를 활동지에 첨부해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이용할 경우 스탬프 투어를 좀 더 쉽게 완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스탬프 투어는 타 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 대상에 광주시와 전라남도 주소자는 제외된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