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2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소통 캠핑 ‘스쿨핑’ 100회를 완료하고 3일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K2(www.k2.co.kr 대표 정영훈)는 3일 2014년 소통 캠핑 ‘스쿨핑’ 100회를 완료하고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스쿨핑은 레저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시민들에게 캠핑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친밀감을 키우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는 K2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2는 2013년부터 약200회의 스쿨핑을 개최했다.

2014년 K2 스쿨핑에는 약 3000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참여 청소년의 약 80%가 재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스쿨핑 운영에 필요한 캠핑용품과 사업 운영비는 K2가 지원해 왔으며, 대학생과 K2 임직원으로 구성된 80명의 오렌지 재능기부단이 스쿨핑에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텐트 설치 등 캠핑에 필요한 아웃도어 노하우를 전수했다.

K2는 2015년에는 기존 청소년들은 물론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 등으로 참여의 폭을 넓혀, ‘몸도 마음도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를 위한 사회공헌 비전을 향해 달려갈 예정이다.

이태학 K2 사업본부장은 “내년에도 레저 문화에서 소외된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소통캠핑을 실현,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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