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ㆍ소외계층ㆍ사회적질환자」대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승희)는 11월 한 달간 소외계층 및 사회적질환자를 대상으로 “생태나누리프로그램”참가자 모집을 한다.
금년 진행되는 생태나누리 사업은 IBK기업은행과 녹색기업협의회 광주․전남․제주지회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약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소외계층 및 사회적질환자 대상이며, 참가비 대부분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울러 청산도 상서마을, 고흥 팔영산 평촌마을, 금오도 동고지마을 등 국립공원 명품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최정동 탐방시설과장은 “경기 침체에 따른 소외계층들에게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다양한 생태체험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이러한 사업이 지속되어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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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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