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새해 일출 맞이 및 겨울 바다 서핑을 통한 환경 캠페인 진행
- 서퍼, 지역 주민이 함께 바다 위에 띄우는‘Trash Free Seas(쓰레기 없는 바다)’ 환경 메시지 눈길

 

▲ 파타고니아코리아가 지난 1일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서핑 명소로 유명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뉴 이어 서핑 이벤트를 진행했다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 www.patagonia.co.kr)는 지난 1일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서핑 명소로 유명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뉴 이어 서핑 이벤트(New Year Surfing Event)를 진행했다.

파타고니아 <뉴 이어 서핑 이벤트>는 ‘Trash Free Seas(쓰레기 없는 바다)’를 모토로 동해 바다의 해안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또한 강원 서핑 연합회를 주축으로 강원 씨그랜트, 국민생활체육 양양서핑연합회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이벤트는 서핑 명소이자 해돋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강원도 양양 죽도 해변에서 새해 일출 맞이를 시작으로, 백여 명의 서퍼가 겨울 바다 서핑을 도전하고 환경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바다 위에 띄우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한 서퍼들이 서핑 중 자연스럽게 환경 캠페인 메시지 ‘Trash Free Seas(쓰레기 없는 바다)’를 전달함으로써 스포츠 활동과 환경보호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켰다.

또한, 해돋이 서핑을 마친 서퍼들에게 즉석에서 준비한 떡국을 제공하였으며, 추운 날씨를 이기고 입수한 서퍼들에게는 사우나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파타고니아코리아 최우혁 부장은 “새해를 맞아 진행한 이번 <뉴 이어 서핑 이벤트>는 서핑 문화 확산과 환경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파타고니아는 올 한 해도 스포츠 활동과 지역 환경 개선을 결합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기업 활동을 통해 환경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안을 실행한다”는 기업 사명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파타고니아 에코 페스티벌 인 양양’, ‘친환경 클린 산행’ 등의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파타고니아코리아 소개
파타고니아는 1973년 설립된 글로벌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컴퍼니로서 ‘우리는 최고의 상품을 만들되, 그로 인한 환경 피해를 유발시키지 않으며, 환경 위기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사업을 이용한다’ 라는 기업 사명을 기반으로 올바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파타고니아코리아는 2013년 11월 국내 지사를 설립, 현재 전국에 걸쳐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친환경적이고 건전한 국내 아웃도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여 불필요한 소비를 지양하고 환경 위기 개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실천하며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