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창립15주년을 맞이하여 시작한 할리데이비슨의 리프레시 서비스가 올해도 진행이 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라이딩을 위해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주는 ‘2001 리프레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은 ‘2001 리프레시 서비스’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를 통해 정식 출고된 2001년식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하며, 2월 12일부터 올해 말인 12월 31일 까지 진행된다.

해당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고객에게는 ▲오일 3종(엔진, 미션, 프라이머리) ▲필터 2종(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앞∙뒤 브레이크 패드 ▲앞∙뒤 타이어 등 총 9종을 무상 점검 및 교체 서비스와 기본점검 1회를 제공한다.

또 초기 입고 시 ‘리프레시 서비스’를 등록하면, 서비스 기간 내인 연말까지 소모품 9종에 대한 추가 교체도 무상으로 이뤄지며, 서비스 제외 부품인 경우 2001년 기준 가격을 적용한다.

이밖에도 서비스 대상 외의 모터사이클을 소유한 라이더에게는 2월 한 달간 무상점검 및 일부 소모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관계자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은 주기적인 유지 및 보수를 하면, 평균 30년 이상으로 일반적인 바이크보다 수명이 길고, 이번 서비스를 통해 라이더가 할리데이비슨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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