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산림청)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유지보수 전담반' 발대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9일 '유지보수 전담반' 발대식을 가져 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 보수가 보다 신속해 질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9일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의 관심은 뜨겁지만 자연휴양림은 시설물 노후화가 진행되는데다 대부분의 휴양림이 산간 오지에 위치해 있어 신속한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휴양림관리소는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 전담반'을 구성하게 됐으며, 앞으로 휴양림관리소는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전담반이 직접 관할 휴양림 시설을 수리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지역팀(북부·동부·남부·서부)별 1개단, 전체 인원 30명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휴양림 비수기(3월~6월, 9월~12월)에노후화 된 시설물을 집중 보수해 성수기를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조직화 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수준 향상과 매년 약 5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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