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은 스파이더 소속의 김준형 선수가 차지했다(사진제공: 스파이더)

한국 최고의 스키어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16년 제32회 전국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가 지난 4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막을 내렸다.

남자부 우승은 김준형 선수, 여자부 우승은 민애린 선수가 차지했으며, 3위를 기록한 김선주 선수 모두 스파이더 소속으로, 이번 대회는 스파이더 데몬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진 대회였다.

▲ 전국 스키 기술선수권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은 스파이더 소속의 민애린 선수가 차지했다(사진제공: 스파이더)

참가 선수들을 3월3일부터 이틀간 숏턴,롱턴,모글,대회전 등 6가지 종목으로 기량을 평가받았다.

김준형 선수는 동일대회 4회 우승, 민애린 선수 역시 5회 우승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키어 임을 증명하였다. 특히 김준형 선수는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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