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치악산국립공원) 구룡오토캠프장

치악산국립공원 구룡․금대야영장, 4월 1일부터 개장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영임)는 동절기 급수 및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였던 구룡․금대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2013년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야영장 부문 1위를 차지한 구룡오토캠프장(강원 원주 소초면 학곡리)은 총 67동 규모로써, 이 중 5동은 캐라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구룡사와 금강소나무숲길이 위치해 있는 이 곳은 국립공원 내에서 생태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의 탐방객이 주로 많이 찾는다.

▲ (사진제공:치악산국립공원) 금대에코힐링캠핑장

2014년 새롭게 조성된 48동 규모의 금대에코힐링캠핑장은 ’14년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2014년 원주지방환경청 주관 '친환경 캠핑장'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용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차공간과 완전히 분리된 점과 각 영지마다 식재된 측백나무 울타리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룡․금대야영장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4월 상반기 예약은 오는 3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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