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밀레) 테크니션 36 배낭

등산과 산행을 할때 필수 장비인 배낭을 메고 장시간 걷다 보면 어깨 끈에 전해오는 하중과 마찰 때문에 통증을 느끼는 등산객이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깨에 가중되는 피로 누적을 줄여, 보다 가뿐하게 산행을 즐기고 싶어 한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어깨 패드 내에 젤을 삽입해 쿠셔닝 효과를 강화, 어깨에 가해지는 소지품의 하중을 완화시켜 오래 걸어도 피로 누적이 덜하게끔 한 배낭 ‘테크니션 3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밀레) 테크니션 36 배낭_모델 이미지

밀레 ‘테크니션 36’은 당일 산행 및 중거리 산행에 적합한 36L 들이의 배낭으로, 밀레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젤 컴포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충격 흡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어깨에 부상을 입은 적 없는 성인 남성이 배낭을 매고 보행을 지속하며 시행한 실험에서, 기존의 일반적인 배낭끈 대비 어깨 패드 전체에 가해지는 최대평균압력이 약 25.7% 가량 감소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함께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프리 플렉스 등판을 사용해 격렬히 움직여도 등과 배낭의 밀착감이 뛰어나고, 소지품의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때문에 오래도록 걸어도 배낭의 무게 때문에 받는 부담이 적은 것 또한 장점이다. 레인 커버가 내장 되어 있어 산행 중 갑작스럽게 비를 만나도 소지품 및 배낭 전체를 습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7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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