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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방현기)는 당초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덕수궁 석조전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대한제국 황제의 궁궐’ 특별전을 온라인 전시로 전환해 22일부터 ‘다음 갤러리(카카오 갤러리)’에서 1차 개막을, 10월 중순에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과 문화재청 유튜브에서 2차 개막하기로 했다. 2차 개막에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사이버 공간에서 실제 전시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하루 400명 이내의 예약 제한관람으로 실제 전시실인 덕수궁 석조전도 개방할 예정이다.덕수궁관리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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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9.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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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높은 곳에 오르지 않으면 좀처럼 보기 드문 구름속의 속리산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공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속리산면 상판리는 2019년 7월과 8월 24일간에 396mm의 비가 내렸으나 올해는 같은 기간 비온 날은 38일이며 무려 947mm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관측되었다.특히 최근 8월 중․하순 평균 최고기온은 31.8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2도 높았고 태풍으로 인한 잦은 비와 습도 탓에 생성된 수증기가 안개와 구름으로 변하면서 속리산이 자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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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9.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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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왕국’으로 주로 알려져 있는 가야인들은 다양한 유리 제품 가공 능력도 뛰어나 수정이나 마노를 주판알 모양으로 깎거나 유리 곡옥이나 둥근 옥을 만들어 목걸이로 착용했다. 구슬의 재질도 금, 은, 유리, 금박 입힌 유리, 수정, 호박, 비취 등으로 다양하며, 형태도 판옥(편평하게 가공한 옥제품), 곡옥, 대롱옥(대롱처럼 기다란 형태의 옥제품), 다면옥(여러 면을 깎은 옥제품) 등 다채로운 것이 특징이다. '김해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는 3세기 말~4세기 초 금관가야 시기 중요한 고분 중 하나인 김해 대성동 76호 고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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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9.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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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 어느날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의 송전탑위에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된 어미 황새 두 마리가 날아왔다. 이들은 번갈아 가며 송전탑위에 열심히 자연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이 부부 황새는 마침내 2020년 3월 4개의 알을 낳았다. 부모 황새는 5월 8일 4마리 모두 부화에 성공하여 6마리의 행복한 가족을 이루었다. 문화재청은 새끼황새들의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군, 예산황새공원,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거쳐 6월 11일 둥지 인근에 감전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새끼 황새들을 돌보아온 문화재청은 8월 23일 황새 가족 6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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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9.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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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은 T-map 빅데이터를 활용한 월별 방문율 증가를 바탕으로 한 T-map 추천 9월 인기 여행지 Top 11을 선정했다.Top 11은 여의도 한강공원, 월미도, 헤이리 예술마을, 낙산사, 송도 세트럴파크, 강릉경포 해수욕장, 광교 호수공원, 마장호수 출렁다리, 해동 용궁사(부산), 첨성대, 일산 호수공원 등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봄에는 벚꽃축제가, 가을에는 세계불꽃축제 및 각종 공연과 마라톤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휴식공간이다.또한, 밤섬, 여의도 샛강 등이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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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9.0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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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토포하우스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 1회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 전시회에는 50명이상의 원로 중견작가들이 참여한다.이번 전시회에는 1946년 가을 이화여자대학교 미대에 입학해 1950년 5월 서양화전공으로 졸업한 대한민국에서 정규 교육을 받은 1세대 국내파 화가인 93세의(1928년생) 이경순화가가 참여한다. 이경순 화가는 지난 1953년 제2회 국전부터 16회의 입선과 4번의 특선을 수상하고 1977년 국전 추천작가, 1982년 국전 초대작가를 역임했다. 또한 프랑스 국립미술원 회원인 최구자(1941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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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8.2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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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98년 9월1일 서울의 북촌에서 리소사(리씨 기혼여성), 김소사(김씨 기혼여성)등이 여성의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발표하였다. 1898년 9월 8일 은 “~녀학교를 설시하라는 통문이 있기로 하도 놀랍고 신긔하야~” 라고 밝히며 통문을 기재하였다.독립신문은 1898년 9월 9일, ‘여학교 설시 통문’이라는 기사를, 9월 10일 영문판에는 ‘FEMALE EDUCATION SOCIETY’ 라는 제목으로 기재하였다.유교적 가부장제에 갇혀있던 여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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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8.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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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시대에는 어떤 군복을 입었을까? 대원수가 착용하였을 것으로 전해지는 상복부터 장관급인 참장, 영관급인 부령, 위관급인 부위·정위의 예복과 상복 등이 병과별로 다양하게 남아 있다.상의의 의령장, 수장의 줄 개수와 다른 색 천 부착 등의 특성에 따라 당시 군복의 계급과 병과를 구별할 수 있다. 문화재청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하는 대한제국시대의 군복 9건을 알아본다. 「전(傳)대원수 상복」은 흑색 융으로 제작된 근대 서양식 군복으로, 좌우에 각각 별 5개가 자수되어 있는 의령장과 소매에 11줄의 수장, 앞여밈 단추 9개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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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8.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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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달빛아래 창덕궁을 거닐며 자연과 전각의 조화를 감상하고 창덕궁 후원에서 숨 멎는 야경인 부용지·주합루와 새롭게 추가된 애련정 판소리 공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추진하는 「2020 창덕궁 달빛기행, 한 여름밤의 특별한 시간」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의 밤을 밝힌다.올해로 11년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궁궐 활용프로그램 「창덕궁 달빛기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28일 시작 하루만에 중단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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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8.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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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공식 페이스북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T-map빅데이터를 활용한 월별 방문율 증가 여행지를 바탕으로 8월의 추천 인기여행지 Top 11을 선정했다.Top11은 강릉경포해수욕장, 캐리비안베이, 속초해수욕장, 여의도한강공원, 롯데월드, 낙산사, 광명동굴, 해동용궁사, 독일마을, 국립중앙박물관, 월미도였다.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은 명사오리(明沙五里) 하얀 모래밭과, 시끄러운 일상을 조용히 차단하는 울창한 송림병풍의 조화가 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동해안 최대 해변이다.캐리비안베이는 카리브 해안을 테마로 구성한 각종 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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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8.0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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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직무대리 심영섭)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과 함께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목포소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에서 「6‧25, 전쟁과 희망」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1945년 광복 이후부터 6·25전쟁과 휴전에 이르기까지 전남 지역민들의 생활상과 전쟁의 아픔을 극복해나간 과정을 담은 생생한 현장 사진 80점이 출품됐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하였다. ▲ 제1부 ‘민족의 봄, 광복’에서는 광복을 맞아 축제 분위기에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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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7.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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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항 전후 조선왕실의 도자기 변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 「新신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과 프랑스 수교(1886)를 기념하여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고종에게 보낸 ‘살라미나 병’과 필리뷔트(Pillivuyt) 양식기 한 벌, ‘백자 색회 고사인물무늬 화병’ 등 그동안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근대 서양식 도자기 40여 점이 처음으로 전시되며, 이를 포함해 프랑스·영국·독일·일본·중국에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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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7.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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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무궁화, 다시 피어난 일상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0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결과를 27일 발표했다.공모는 손 그림과 디지털 그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711점의 응모작 중 20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손 그림 부문은 ‘다시 일상으로’(장주연)가 일반부 대상을, ‘무궁화의 아름다움’(정해린)이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농식품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받게 된다.‘다시 일상으로.’는 무궁화에 둘러싸인 캠핑을 꿈꾸며 코로나19에서 벗어나게 될 일상을 희망 있게 표현했으며, ‘무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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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7.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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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현재까지 서울의 추억을 켜켜이 간직한 미래유산을 담은 사진들이 시민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서울시는 최근 '서울 미래유산 공모전'에 출품된 총 628점의 사진 가운데 1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13편의 입상작은 미래유산 홍보 및 2021년 ‘미래유산 다이어리’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최우수 상에는 최도원 씨의 「수줍은 꽃」이 선정되었다. '수줍은 꽃'은 ‘북촌 한옥밀집지역’의 우아한 기와의 곡선과 능소화의 싱그러움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잘 나타나 있다. ▲박윤준씨의 '축제의 다리'와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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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7.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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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국립공원 새들의 삶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짝을 찾아서 가정을 이루고 탄생의 기적과 고된 육추(어버이 새가 새끼 새를 돌보며 기르는 것)가 시작되었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구상에서 2,500~10,000마리 뿐인 팔색조가 올해도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아와 짝을 찾느라 고래 고래 고함을 지르고 있습니다. 좋은 배필을 구했을까요? 여름철새로 꾀꼬리에 버금가는 맑고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들려주는 되지빠귀는 가정을 꾸리는데 성공하고 열심히 육추를 하고 있습니다. 충청도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포착된 후투티가 계룡산 갑사 달문택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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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7.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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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와 장마철이 돌아왔다. 서울대공원 박종수 원장의 별별리스트에는 물을 특히 좋아하는 동물들이 있다. 이 동물들은 어떻게 여름 피서를 지낼까? 백령도에 주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331호인 점박이물범은 원래 물속에서 사는 동물로 물과는 뗄레야 뗄 수 없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비를 좋아하는 모습이 가장 크게 관찰되는 동물이다. 비가 오면 물이 순환되고 기온이 낮아져 물범은 더욱 활발히 움직이며 비오는 날을 즐긴다. 호랑이는 고양잇과 동물중 물을 가장 좋아한다. 서울대공원 맹수사(호랑이숲)에는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폰드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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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7.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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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 경기관광공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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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6.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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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아름다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언택트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걷기 좋은~섬, 풍경 좋은~섬, 이야기~섬, 신비의~섬, 체험의~섬 등 5가지 주제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걷기 좋은~섬은 섬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섬으로 풍도 이수도 등 12개 섬이 선정되었다.경기도 안산시 풍도는 아름다운 해안산책로와 야생화 군락지가 있어 트레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풍경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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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6.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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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한류스타 출연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26일 ‘EXO 백현’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이 캠페인은 팬층이 두터운 한류스타들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통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고자 추진한 것으로, 공사는 지난 17일부터 자체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TV 및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인 VisitKorea를 통해 한류스타들의 영상 메시지를 송출해 왔다.소녀시대 윤아가 첫 주자로 나섰고, 샤이니 태민, 몬스타엑스, ZE:A(제국의아이들)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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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6.2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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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테마가든 20주년을 맞아 재정비한 테마가든에 꽃의 여왕 장미가 활짝 피었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은 어린이동물원과 더불어 장미원, 모란작약원 휴정원,고향정원,호숫가 산책길 등 테마에 따른 볼거리가 다양한 곳으로 특히 매년 초여름 무렵 장미원이 가장 유명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장미원축제가 취소되었으나 현재 장미원 내에는 새로 들여온 품종을 비롯한 100여종 52,000주의 아름다운 장미가 활짝 피어있다. 새로운 묘목들을 심어 어린 장미를 볼 수 있는 1단지와 향기속을 걷는 장미 터널, 프렌치 라벤더와 어우러진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 ‘영국 스탠다드 장미’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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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수 기자
2020.06.12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