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가 4년 연속 내설악 산악구조대에 용품을 후원하며, 산악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대한산악연맹 대한적십자사 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설악산 내 등산객 조난 시 구조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건강한 산행 문화를 형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위험천만한 산악사고 현장에 직접 투입되는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구조활동에 필요한 용품을 전 대원에게 지원했다.

▲ (자료출처:레드페이스) 내설악 산악구조대 용품 후원.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의협심과 산을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단체 특성상 아웃도어 용품을 자비로 구매해야 하는 등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의 용품 지원은 대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사기 진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 (자료출처:레드페이스) ‘산악 안전 캠페인’

내설악 산악구조대 임준호 등반대장은 “레드페이스가 산악 구조 활동에 필요한 용품들을 꾸준히 지원해 준 덕분에 대원들이 구조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레드페이스의 4년 연속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설악 산악구조대와 레드페이스는 2014년 이후로 함께 시즌별 산행 주의사항을 알리는 ‘산악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전한 산행 문화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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