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올해 전국에 17개의 무궁화 동산을 조성한다.
산림청은 지난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세종보 인증센터에서 무궁화 동산 조성 업무를 담당하는 시·군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무궁화 정책을 소개하고 동산 설계, 식재 및 전정 등의 강의와 실습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장 견학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무궁화 동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품질의 무궁화 동산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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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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