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5월 21일(화) 경주시민과 대학생들이 국립공원 내 문화재를 보살피는 “2019년 경주국립공원 문화재관리단” 발대식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경주국립공원 문화재관리단”은 국립공원에 산재된 문화재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호하기 위한 활동이다. 경주시민과 대학생 45명이 15개조로 구성되며, 비지정문화재 45건을 상시 점검하고 주변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매월 1회 이상 조별로 분담한 문화재를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전문적인 문화재 보호활동을 위해 문화재 강의와 현장 모니터링 실습 등 사전 교육과 선진지 견학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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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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