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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뜨거운 태양을 피할 시원한 그늘 ‘여름 녹음길 220선’
김일환 기자  |  baccronews@bacc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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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8  12: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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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고 있다. 특히 도심은 그늘이 없어 그 열기가 더 뜨겁다.

서울시가 시민의 심신 건강을 위해 싱그러운 나무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을 소개했다.  

서울시는 그간 봄엔 봄꽃 길, 가을엔 단풍길로 서울의 사계절 매력을 전해온 데 이어, 이번엔 무더위를 피하는 시원한 나무 그늘이 가득한 「서울 여름 녹음길 220선」을 선정·발표했다.

서울에 있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잎이 무성한 나무를 통해 시원한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총 220개소, 길이는 서울에서 평양까지의 거리를 웃도는 225㎞에 달한다.

   
▲ (자료출처:서울시) 위_ 중구 정동길(은행나무), 용산구 소월길(은행나무, 복자기) 아래_ 중구 서소문역사공원 산책로(대왕참나무), 도봉구 창일중학교 가로변(느티나무)

장소별로는 ▴공원 80개소(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등) ▴가로 107개소(삼청로, 다산로 노원로20길, 위례성대로 등) ▴하천변 21개소(한강,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등) ▴녹지대 11개소(원효녹지대, 동남로 녹지대 등) ▴기타(항동철길) 1개소이다.

특히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220개소를 테마별로 분류하여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특색 있는 나무가 있는 녹음길로 나눠 소개, 도심에서 다양한 매력이 있는 녹음길을 만날 수 있도록 구분했다. 

작년에 선정한 여름 녹음길 중 부적합한 노선은 제외하고 추가로 5개소를 선정하여 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년 새로 개장한 ▴중구 서소문역사공원 산책로를 비롯하여, 연트럴파크로도 유명한 ▴경의선 숲길 2개노선(연남동 구간, 대흥동 구간), ▴ 은평구 창릉천변, ▴ 동작구 동작대로 등이 추가되었다.

   
▲ (자료출처:서울시) 위_ 양천구 목동동로1길(느티나무), 마포구 경의선숲길(왕벚나무 등) 아래_ 영등포구 은행로 사잇길(단풍나무, 복자기),중랑구 복개천 녹지대(느티나무, 단풍나무)

'서울 여름 녹음길'은 대표 누리집(https://www.seoul.go.kr/story/summerforest)과  ▴서울의 산과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park), ▴웹서비스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7월 8일(월) 1시 이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여름 녹음길' 누리집에서는 여름 녹음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개 테마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서울맵' 웹서비스는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검색이 가능하여 현재 자기 위치에서 가까운 녹음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여름 녹음길을 주제로 한 ‘서울 여름 녹음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내 여름 녹음길을 직접촬영한 사진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7월 12일 ‘내손안에 서울’ 공모전 코너에 안내할 예정이다.

응모된 사진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품이 제공되며, 서울시 홍보에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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