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는 18일 속리산 안전119센터와 합동으로 해빙기 급경사지 낙석위험구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세심정 및 화북분소 일원에서 국립공원구조대, 속리산119산악 구조대 등 8명이 실시하였으며, 급경사지 낙석 제거 및 낙석방지망 앵커 고정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 자료출처:속리산 국립공원

속리산국립공원은 급경사지 구간, 낙석 위험 탐방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4월 초까지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해빙기 급경사지 구간 탐방로 상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순찰활동과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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