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한국챔피언십·국가대표선발 1차전 경기가 지난 428일 거창군 망실봉 및 감악산 일대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홍기 거창군수와 백신종, 변현성 도의원 등과 한국활공협회 정동안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경기를 기원했다.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기에는 국내 선수와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육상대회와 자전거대회 등을 유치한 거창군이 하늘에서 열리는 대회를 가진 것은 처음이다이번 경기를 계기로 거창군을 패러글라이딩의 메카로 만들고, 나아가 전국대회를 유치할만한 수준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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