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 대응을 위해 수도권지역 생활치료센터에 담요 6,244장을 지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해 생활치료센터에 담요 지원, 사진=대한적십자사
적십자 서울지사,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해 생활치료센터에 담요 지원, 사진=대한적십자사

이번에 적십자가 지원하는 담요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협은행이 적십자에 후원한 9천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수도권 지역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전달됐다.

지난 2월 26일(금), 적십자 서울지사는 6,244장의 담요 중 1,600장을 태릉 생활치료센터, 1,000장을 은평 생활치료센터, 804장을 남산 생활치료센터, 800장을 한전 생활치료센터, 740장을 코이카 생활치료센터, 700장을 SK 생활치료센터, 600장을 서울대병원 생활치료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작년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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