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7일 적십자 양천후원회(회장 양미경)의 후원으로 양천구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하는 ‘가정의 달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 7일 적십자 양천후원회(회장 양미경)의 후원으로 양천구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하는 ‘가정의 달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7일 적십자  양천구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하는 ‘가정의 달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양천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정의 달 사랑 나눔’ 행사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5.8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인도주의 정신 실처 및 지역사회 복지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양천후원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유 홍보대사의 후원으로 제작된 사랑의 꾸러미는 후원회 회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마음을 담아 만든 빵을 포함해 떡, 과일, 수건, 에코백, 음료, 카네이션으로 구성됐으며, 양천구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지역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된다.

양미경 양천후원회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두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저희가 마음을 담아 만든 빵을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양천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행복한 양천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양천지구협의회 봉사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우리 동네 안전 UP!'이라는 타이틀로 지역사회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부봉사관을 통해 서울 서남권 5개구(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를 대상으로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 및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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