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가득한 날씨, 따뜻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에 여행이나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여행지 패션으로 실용적인 카디건과 셋업 아이템들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사진= 자라, 마벨, 마르헨제이, 페프스튜디오, 스트라틱
사진= 자라, 마벨, 마르헨제이, 페프스튜디오, 스트라틱

여행의 시작, 스타일과 편안함 모두 잡기 위해 클래식한 무드를 더한 카디건 룩을 추천한다.

하이틴 영화의 패션이 유행하면서 미니 카디건들이 자주 보이고 있다. 

이런 카디건에는 부츠컷이나 커팅진처럼 화려한 팬츠들보다는 기본 일자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포인트로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레이저 또는 가방을 매치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남성들의 경우 편안한 여행을 위해 밴딩 팬츠에 너무 캐주얼해 보이지 않도록 클래식한 카디건을 매치해 레트로풍의 리조트룩 스타일을 제안한다.

환절기 필수인 카디건으로 스타일링하고 봄과 잘 어울리는 파스텔, 크림 컬러의 캐리어로 패셔너블한 여행을 시작해 보자.

 

사진= 피스오브무즈, 홀리넘버세븐, 마르헨제이, 아크메드라비, 어글리즈
사진= 피스오브무즈, 홀리넘버세븐, 마르헨제이, 아크메드라비, 어글리즈

요즘 꾸안꾸룩에 정석인 셋업 패션은 스트리트한 감성의 후드와 조거 팬츠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하이탑 어글리즈 스니커즈는 힙한 감성을 더해주기 충분하다

꽃들과 어울리는 분위기의 셋업 스타일이 필요하다면 쇼츠와 함께 키치 한 자수가 들어간 스웨트셔츠나 컬러풀한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봄과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컬러들과 원색의 강렬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꽃놀이에 어울리는 패션을 연출하는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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