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검색 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입점 심사를 담당하는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심사평가위원장 이치수, 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전국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 상임대표)는 최근 각 분야 전문위원들과 함께 2022년도 상반기 뉴스검색 제휴 등 심사 관련 ‘뉴스제휴심의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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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2021년 12월 7일부터 2021년 12월 28일까지 3주간 뉴스검색 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를 희망하는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등을 포함한 언론 매체들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이번 2022년도 상반기에는 379개 매체가 신청했다.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은 이중 정량평가를 통과한 254개 매체를 대상으로 약 16주에 걸쳐 정성평가 및 공익요소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뉴스검색 제휴 15개 매체와 뉴스탠스 제휴 4개 매체가 각각 통과됐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는 제휴 규정을 위반하여 패널티 점수가 누적된 뉴스검색 제휴사 13개 매체를 적발하고 이후에도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5개 매체는 재평가를 실시한다. 재평가 결과에 따라 기준 점수 이하로 판명되면 이들 매체와의 서비스 계약은 해지되며 곧 바로 퇴출될 예정이다.

또한 뉴스탠스 제휴 입점 매체 중 패널티 점수가 누적된 4개 매체를 적발하고 이후에도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2개 매체는 재평가가 실시한다. 그 결과에 따라 기준 점수에 또 다시 미달되면 제휴 등급이 강등되거나 이들 매체와의 서비스 계약은 해지된다.

뉴스검색 제휴는 뉴스전문포털의 포털사이트에 별도의 금전적 비용 부담없이 아웃링크(Out-Link) 방식으로 기사 또는 콘텐츠 등을 개제할 수 있는 권리(The Right of Retitle)가 있는 제휴 형태로서 70점을 획득해야 통과된다. 특히 가치있는 기사 및 알찬 정보가 있는 기사를 많이 생산한 매체는 별도의 심사 과정을 통해서 뉴스탠스 제휴 입점에 필요한 가산점이 추가로 주어진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뉴스전문포털의 뉴스검색 제휴 평가 항목에는 정량평가(10점)와 정성평가(80점)이외에 공익요소(FPI: Factors of Public Interests)평가(10점)가 있다”면서 “특히 뉴스전문포털이 국내 최초로 평가항목에 공익요소평가를 도입한 목적은 포털의 공익적 기능을 활성화하고 저널리즘의 품격을 향상시켜 언론이 사회적 공기(公器)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조력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 뉴스검색제휴 심사 및 평가 결과는 신청매체 별 이메일로 통보되며, 입점 제휴를 신청한 매체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뉴스전문포털 검색서비스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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