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8일 11시, 산림청(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생태복원 대국민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8일(월) 오전 11시 산림청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산림청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산림청 최병암 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월) 오전 11시 산림청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산림청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산림청 최병암 청장(사진 왼쪽 네 번째)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전개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프로젝트 개발 △백두대간 등 산림생태복원 대국민 참여 협력사업 발굴 △산림생태복원 공동홍보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이행의 시작으로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산림유전자원보호지역의 숲 복원을 지원하는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공동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숲(5ha)은 앞으로 30년 동안 2,007.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추정된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