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로젝트퀘스천이 (주)퍼블릭뉴스, (주)월드포레스트와 한류문화를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체결 좌로부터, K-BEAUTY 이혜진 편집장, 퍼블릭뉴스 윤택완 대표,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 월드포레스트 조세림 대표
MOU 체결 좌로부터, K-BEAUTY 이혜진 편집장, 퍼블릭뉴스 윤택완 대표,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 월드포레스트 조세림 대표

이번 MOU를 통해 세 기업은 매월 퍼블릭뉴스에서 발행하고 있는 한류 잡지 K-BEAUTY의 커버 프로젝트 기획과 제작 펀딩, 홍보 등 국내 우수 K-문화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K-BEAUTY는 ‘한국의 美’를 주제로 2021년 창간된 한류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K-POP 매거진으로 블랙핑크 지수, 배우 김태리 등 유수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커버를 장식하면서 매거진업계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사회의제를 다루는 공익 프로젝트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창작자와 저널리스트와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가수 하림과 함께 당진 ‘그 쇳물 쓰지 마라’ 음원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입법과정을 견인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가상 인플루언서 리아와 한복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화제를 모았다.

주식회사 월드포레스트는 국내외 K-POP팬이 안전하게 굿즈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잇다(ITT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잇다 앱서비스는 출시한지 5개월도 되지 않아 전세계 K-POP 팬 유저 2만명을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들 세 기업은 첫 협업 프로젝트로 K-pop 아이돌 커버스토리를 추진한다. 기부캠페인과 함께 진행되는 커버화보는 K-BEAUTY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프로젝트퀘스천 펀딩을 통해 한정판을 구매할 수 있다.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참여 아이돌그룹의 팬덤이름으로 한국사회공헌협회에 기부된다.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K-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 프로젝트가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공공외교 분야에 언론사와 플랫폼사가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포레스트의 조세림 대표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K-POP 아티스트들이 한국의 미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음 좋겠다며,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가 되는 만큼 많은 아이돌 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거진과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 펀딩은 다가오는 4월 말, 프로젝트퀘스천 플랫폼에 오픈될 예정이며, 펀딩 참여에 대한 더 자세한 방법은 프로젝트퀘스천 사이트와 잇다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