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8일 하남시청 공무원과 하남경찰서 경찰관 합동으로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청 공무원과 하남경찰서 경찰관 합동으로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청 공무원과 하남경찰서 경찰관 합동으로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지역은 풍속업소가 밀집돼 있는 미사지구내 유흥·단란 주점 23곳을 대상으로 밤 9시부터 11시까지 야간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등에 따라 유흥·단란주점 영업이 활기를 띄고 있어 청소년 출입·고용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와 하남경찰서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이 참여해 유흥업소 접객원 명부 미비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의무 위반행위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룸카페 청소년 출입 등으로 풍속을 저해하는 유흥문화가 확산돼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지역의 건강한 영업 환경이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풍속업소에 대한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닌 주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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