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생활' 운영사 고수플러스(대표 : 박영은)가 성수동 상상플래닛 앞마당에서 열린 팝업 부스에 23일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G와 mysc가 운영하는 상상스타트업7기에 선발된 기업에게 제공되는 혜택으로, 행사가 열린 성수동은 MZ세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레이스다.
'독립생활'의 결제고객중 50%는 20대 여성으로 고수플러스 관계자들은 이 곳에서 서비스 대상자들을 만나 심도있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들린 시민들에게는 '독립생활'이라는 주거구독플랫폼을 소개했으며, 참여한 기업들과는 협업가능성을 도모 했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는 "지금까지 총 15억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서비스 출시 10개월만에 누적 매출액 5억5천만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많은 도움 주신 KT&G 와 mysc 덕분이며 마지막에 성수동 팝업부스까지 지원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고 밝혔다.
한편, '독립생활'은 출시 9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5만회을 돌파했다. 3D룸투어를 지원해 방을 구할 때, 비대면으로 계약 및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복잡한 임대차계약이나 연단위 계약 체결, 보증금 부담없이 월 단위로 살 수 있으며, 어디든 10달 살면 1달공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제주지사를 설립하면서 제주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트래킹과 친환경 먹거리가 포함된 주거구독이 가능하도록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박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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