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 개봉한 좌충우돌 할배달 로드트립<실버맨>이 영화의 깊은 여운과 잔잔한 감동을 더해줄 관람 포인트 BEST 3을 공개했다.

 

휴먼 드라마 '실버맨' 
휴먼 드라마 '실버맨' 

1. 시니어 배송원 ‘할배달’들의 배송기

차별화된 소재 & 색다른 톤 앤 매너!

<실버맨>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시니어 배송원을 일컫는 신종 단어인 ‘할배달’이다. 지난 5월 정부의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 계획’이 발표된 만큼 더 이상 실버 세대에 대한 관심을 늦출 수 없는 이 시점에 ‘시니어 배송원’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실버맨>이 주목받고 있는 것. 더욱이 <실버맨>은 ‘할배달’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톤 앤 매너까지 가진다는 점도 눈에 띈다. 여타 노인 문제를 주제로 하는 작품들이 사회고발적이고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 것과는 달리 해맑고 밝은 톤 앤 매너로 무해하고 착한 콘텐츠에 목말랐던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2. 반짝반짝 빛나는 ‘영상미’

바라만 봐도 힐링 그 자체! 올 여름을 싱그럽게 물들인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실버맨> 특유의 영상미다. 약 200여편의 광고와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이력이 있는 최윤호 감독은 자신의 첫 장편영화 <실버맨>에서 선보인 사려깊은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 속에 감춰진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실버맨>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당시 최윤호 감독은 영화 속에서 느껴지는 계절감과 빼어난 영상미에 대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광을 기본으로 한 미장센을 추구했다”면서, “일부러 그림을 만들어서 찍으려고 하지 않았다”라고 전해 영화에 가득 담긴 영상미의 원천은 다름 아닌 자연스러움이라고 전해 섬세하게 조율된 장면들에 대한 깊은 울림을 기대케 한다.

3. 모두를 사로잡을 ‘보편적 감정’

평단과 일반 관객들, 대학 교수들까지 반했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영화가 담고 있는 보편적이지만 따뜻한 감정에 대한 메시지다. <실버맨>은 2인의 택배 히어로가 물건을 배송하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그들의 사연이 중점적으로 보여지는 작품. 이렇듯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은 이미 영화를 본 관객들과 평단의 일관적인 호평으로 증명되고 있다. “진솔한, 인간적인, 현실적인 노년에 대한 이야기들”(씨네21 이다혜 기자), “추운 겨울, 따뜻하게 속을 채워주는 겨울 간식 같은 영화, 행복하고 건강한 나이듦이란 이런 것”(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김정근 부교수), “어느 순간 혼자된 그 또는 그녀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부교수), “멍때리며 빠져들게 하는 착한 영화네요. 최초로 본 無 악역영화!”(@CGV_yo********),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CGV_sal****), “끝까지 웃음을 지으며 스트레스 없이 재밌게 본 영화”(@CGV_re********) 등의 반응은 영화 속에서 느껴지는 사랑과 희망, 배려와 행복 등 깊은 감정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귀여운꼰대오지라퍼‘순철’과 미스터리 겉바속촉 택배맨 ‘탁배’의 좌충우돌 택배 배송기를 그린 휴먼 로드 트립 <실버맨>은 바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감독: 최윤호, 출연: 김정팔, 박상욱 외, 제작: ㈜알투디투스튜디오, 배급: ㈜이놀미디어,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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