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업계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며 여름 신제품 출시에 한창이다.

‘데일리’를 겨냥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다.

 

마운티아 이장우 화보 컷
마운티아 이장우 화보 컷

마운티아의 ‘토밍티셔츠’와 ‘스틴티셔츠’는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게 입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통기성이 우수한 PQ 소재의 ‘토밍티셔츠’는 솔리드 컬러와 로고 포인트로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다. 여성용으로 출시된 ‘스틴티셔츠’는 7부 소매로 자외선 노출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소매와 밑단 트임 디자인, 카라 부분 로고 레터링으로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어덜트 시장을 공략하는 웨스트우드는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두루 입을 수 있는 ‘폴로티 시리즈’를 출시했다. 대표 제품 ‘릴렉스 반팔 폴로티’는 골지 원단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은 물론 내구성이 우수하다. 나일론 냉감 하이게이지 원사는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블랙과 화이트를 포함 7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장원영, 박서준 등 유명 연예인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들 역시 ‘아이스’ 키워드를 활용해 다양한 폴로 티셔츠를 선보였다.

최근 아이더는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친환경 냉감 웨어, 콜드 브루 시리즈를 선보였다. ‘콜드 브루 폴로 티셔츠’는 통기성이 우수한 와플 조직감의 PQ 소재와, 아이더의 아이스 테크 중 하나인 아이스 카페 냉감 프린트가 적용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K2는 아이스웨어 ‘코드10’ 시리즈를 출시했다. 옷깃에도 냉감 소재를 적용한 ‘코드10 아이스 폴로’는 얼음실로 불리는 신소재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적용해 쾌적함과 쿨링감을 선사한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의 폴로 티셔츠는 옷장 속에 하나쯤은 갖고 있는 범용적인 아이템으로, 특히 여름철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군”이라며 “신체 움직임을 고려한 뛰어난 기술력으로 편안한 의류를 선보이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폴로 티셔츠들이 무더위와 맞물리며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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