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판매하는 ‘폴 인 브런치(Fall in Brunch)’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웰컴 드링크와 벌룬 트레이 등으로 구성된 서울드래곤시티 ‘폴 인 브런치(Fall in Brunch)’,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웰컴 드링크와 벌룬 트레이 등으로 구성된 서울드래곤시티 ‘폴 인 브런치(Fall in Brunch)’,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브런치는 전통적으로 영국 귀족이 누리는 풍요와 여유를 상징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21년 10월 ‘폴 인 브런치’를 출시했으며, 최근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의미의 조어) 콘텐츠를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비주얼 요소를 강화했다. 다채로운 디저트를 담는 3단 트레이를 ‘벌룬 트레이’로 변경해 화려한 비주얼로 이용객에게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 풍선 모양의 금빛 트레이에 각종 디저트가 5단으로 세팅된다.

이용객은 웰컴 드링크로 ‘모히또’와 ‘홍쿨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벌룬 트레이에는 ‘망고 휘낭시에’, ’망고 까눌레’, ‘에그타르트’, ‘부르스케타’ 등 디저트와 샐러드가 준비된다. 메인 메뉴로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샥슈카’, ‘라자냐’, ‘프란세지냐 팬케이크’, ‘베이글 연어 샌드위치’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프란세지냐 팬케이크’는 메이플 시럽이 곁들여지는 일반 팬케이크와 달리 포르투갈 전통 소스인 프란세지냐 소스를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브런치 메뉴와 함께 곁들일 커피 또는 차도 제공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폴 인 브런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용객에게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비주얼 요소를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폴 인 브런치’를 판매하는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은 그랜드 머큐어 1층에 위치한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다. 높은 층고와 탁 트인 창으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며, 이용객은 별도로 마련된 야외 테라스에서도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브런치와 비즈니스 런치 위주로 운영되며, 밤에는 와인바로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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