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태안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신병주 교수 초청 강연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 참여자를 9월 18일(월)부터 모집한다.

 

화성시 태안도서관 정조시대 역사 공간이야기
화성시 태안도서관 정조시대 역사 공간이야기

화성시 태안도서관은 융건릉, 용주사 등 정조와 관련한 역사 문화유산과 인접한 도서관으로, ‘정조’를 특화 테마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 강연은 10월 14일(토) 10시 30분부터 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연자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로,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왕으로 산다는 것’ 등 조선사와 관련한 다양한 저서를 펴냈다. 또한 ‘KBS 역사 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등 대중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을 통해 조선의 부흥을 이끈 정조 시대의 정치와 인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그 시대와 관련 있는 역사 공간에 얽힌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들을 나누어 본다. 특히 ‘정조’와 관련한 역사 공간이야기로 우리 지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 신청은 9월 18일(월) 9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태안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고, 내가 사는 공간에 더욱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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