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2023 독후감 대회’ 작품을 심사하여 ‘대상’에 김태우(충주, 컴퓨터공학과 4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 독후감 대회’  프로그램 시상식 사진
‘2023 독후감 대회’  프로그램 시상식 사진

그밖에 최우수상에 박시경(2년)·김수빈(4년)을, 우수상에 이성훈(4년)·강다혜(4년)·최명식(3년)·오선이(4년)·김성규(2년)를, 장려상에 조은종(4년)·이동제(1년)·김연주(4년)·심유정(2년)·이상화(2년)·김혜인(3년)·김수영(1년)·이원경(2년)·김호형(2년)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응모한 인원은 총 148명이며, 그중에서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수필가·시인)은 종합 심사평에서 “한국교통대 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 ‘2023년도 독후감 대회’는 수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다양한 정서 함양과 학습 분위기 조성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양진희)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장려하며 책 읽는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해마다 독후감 대회를 개최해 왔다.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 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 정신으로 출범했고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하여 백일장 개최가 어려운 학교나 단체 등을 대신해 접수와 심사를 대행하며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문학대회 전문 단체이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