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1월 15일(월)부터 1월 19일(금)까지 4박 5일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2024년 한일 RCY-JRC 국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한일 RCY-JRC 국제캠프.
2024년 한일 RCY-JRC 국제캠프.

경기적십자 RCY단원들은 이와츠키 고등학교와 미소노 중학교에 방문하여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글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현지 수업에 참관하는 등 다양한 양국의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성문고등학교 RCY 이가인 단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일본적십자사 사이타마현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국제캠프는 200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격년으로 양국을 방문하며 교류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다 올해 일본 방문을 시작으로 대면 활동이 재개되었다. 2025년에는 일본 JRC 단원들이 한국에 방문하여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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