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을 위한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구성했다.

 

레스케이프 호텔_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 바
레스케이프 호텔_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 바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바(Bar) 마크 다모르(Marque d’Amour)는 영국의 니치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와 함께 ‘러브 아르페지오(Love Arpeggio)’ 프로모션을 3월 31일(일)까지 선보인다.

마크 다모르는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매 시즌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레시피로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러브 아르페지오’ 프로모션은 마크 다모르의 헤드 바텐더 막심 로크만이 ‘사랑의 화음’을 주제로 펜할리곤스의 시그니처 향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스페셜 칵테일 3종 출시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로 이루어졌다.

스페셜 칵테일은 펜할리곤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향인 루나, 더치스 로즈, 로드 조지 3종을 모티브로 각 향기의 특징을 시감각적으로 구현해냈다.

싱그럽고 화사한 향을 담은 ‘하모니 오브 루나 (Harmony of Luna)’, 프루티한 플로럴 향으로 은은한 달콤함이 특징인 ‘더치스 로즈 아리아(Dutchess Rose’s Aria)’, 중후함 속 달콤한 반전이 있는 ‘러브, 로드 조지 (Love, Lord George)’ 총 3종의 스페셜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하모니 오브 루나 (Harmony Of Luna) 칵테일’은 보드카를 베이스로 레몬, 베르가못이 어우러져 루나 향수의 상큼한 시트러스한 향을 담았다. 여기에 필라델피아 치즈 폼이 더해져 마치 부드러운 치즈케이크를 연상케 하는 맛을 특징이다.

‘더치스 로즈 아리아(Duchess Rose’s Aria)’ 칵테일은 진, 메론, 아로마틱 비터스를 활용해 짙은 아로마 속 우아한 매력의 더치스 로즈의 장미 향을 표현했다. 생화 장미와 함께 제공되어 잘 정돈된 장미 정원에 온듯한 프레시한 장미의 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로드 조지 향수의 묵직함을 표현한 ‘러브, 로드 조지(Love, Lord George) 칵테일’은 다크 럼, 아로마 리큐어, 쉐리로 묵직함 속 은은한 아로마를 더했다. 이 칵테일은 드라이 아이스 퍼포먼스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각 칵테일을 선택시에는 모티브가 된 향수의 미니어처 샘플이 제공되어 향과 맛으로 즐기는 칵테일의 페어링을 더욱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마크 다모르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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