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여배우 김아중’ 의 연기 선생님으로 유명한 연기 트레이너이자 배우인 조성덕이 독립영화 ‘신의선택2’에 주연배우로 극 중에서 이재헌 역을 맡게 됐다. ‘신의선택2’ 감독,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이 이재헌 역 캐릭터를 두고 배역과 이미지가 찰떡같이 맞는 배우를 찾던 중 조성덕 배우를 만나게 됐다. 조성덕 배우는 대본을 받고 단 번에 출연을 결정했다.

 

사진제공: 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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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덕 배우는 김아중 뿐만 아니라 요즘 핫한 신인 배우들 연기 트레이너로도 활동 하고 있다. 신성훈 감독은 조성덕 배우 캐스팅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배우이면서도 연기 트레이너다 보니까 대본 분석력과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고 무엇보다 이재헌 이라는 캐릭터와 매우 잘 맞는 이미지를 가졌다. 함께 작업한다면 좋은 컷들이 많이 나올  거 같다’ 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재헌 이라는 캐릭터는 극 중에서 빌런으로 작품을 빛낼 예정이다. ‘신의선택1’ 은 죽음을 앞둔 아기와 신과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였다면 ‘신의선택2’ 는 죽음을 앞둔 판사와 신과의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며 2편에서는 판타지적인 요소는 줄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더해 1편과는 결 자체가 다른 작품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조성덕 배우는 ‘굉장히 좋은 감독님의 작품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감사하다. 연기 트레이너가 아닌 온전히 주연 배우로 캐스팅해주셨는데 값진 연기로 관객분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하겠다. 요즘 영화 시장이 매우 어려운데 좋은 작품들이 빛을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기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신의선택2’ 에는 1편에서 신 역을 맡은 서주형은 2편에서도 신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고 할리우드 진출로 화제가된 손종학 배우에게도 대본이 전달됐고 손종학 소속사 측과 논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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