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본에어는 아이엠(i.M)택시를 서비스 중인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와 지난 15일 도심항공과 지상교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모비에이션 신민 대표(좌), 진모빌리티 이성욱 공동대표(우)  
모비에이션 신민 대표(좌), 진모빌리티 이성욱 공동대표(우)  

진모빌리티는 프리미엄 승합차량을 이용, 편안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구하는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본에어는 수직 이착륙기(VTOL)인 헬리콥터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상교통과 항공교통을 연계하여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고도화 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사업, 활동 등의 사업 개발 협력 지원 ▲관련 인프라,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양사 MaaS 지상교통 서비스를 위한 사업개발 협력 지원 등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시 성동구 진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본에어 신민 대표, 진모빌리티 이성욱 공동대표와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본에어 신민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도심항공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출발부터 도착까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의 경험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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