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E Linux Enterprise, Rancher, NeuVector를 개발한 수세(SUSE®)는 최근 고객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미래-지향적 네트워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신 플래그쉽 버전인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 SUSE ATIP 3.0을 발표했다. 이는 Ericsson, Huawei 등과 같은 티어 1 네트워크 장비 공급업체(NEP)의 핵심 공급자로서 통신 사업자와 협력해온 수세의 광범위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통신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SUSE ATIP 3.0은, 보다 간단하고 유연한 제로-터치 방식 배포 및 관리를 통해 플랫폼에 새로운 고부가가치 기능을 제공하면서 대규모의 간편한 GitOps-지원 운영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텔코-등급 하드웨어와 텔코-구성 및 워크로드에 대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보증한다.

수세의 최고 기술 및 제품 책임자 토마스 디 지아코모(Thomas Di Giacomo)는 "통신 시장은 변혁을 겪고 있으며, 통신 사업자를 위한 어뎁티브 플랫폼으로서 SUSE ATIP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호의적입니다. 5G 패킷 코어, 클라우드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광가입자망(FTTH/B) 등 모바일 및 고정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용도로 채택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SUSE ATIP 3.0은 Deutsche Telekom, Orange, Telecom Italia, Telefonica 및 Vodafone 등 유럽 5대 통신사와 Ericsson 및 Nokia가 레퍼런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해 설립한 리눅스 파운데이션 유럽의 프로젝트 실바(Project Sylva)에 적극 협력하면서 공동 개발한 최초의 상용화된 텔코 클라우드 스택이다.

Orange의 텔코 클라우드 인프라 부사장인 스테판 데마티스(Stephane Demartis)는  "프로젝트 실바는 오픈 소스 텔코 클라우드 스택 전반에 걸쳐 더 많은 공통성을 확보해야 하는 시급한 필요성을 해결합니다. 현재 스택 간 기술의 다양성으로 인해 전체 생태계가 느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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