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탁했다고 22일(목) 밝혔다.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레일유통이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관계자들. 사진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레일유통이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은 전달식에서 관계자들. 사진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코레일유통은 지난 한 달 동안 본사 사옥에 설치한 모금함 모금액에 기관 기부금을 더해 모인 성금 1천만 원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기부했다.

전달된 희망성금은 서울지역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구호 활동과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사용된다.

코레일유통 본사 사옥에서 21일(수) 진행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이광진 경영관리본부장, 박기홍 서울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레일유통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옥에 입주한 다른 입주사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성금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코레일유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가려진 이웃들을 발굴해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희망성금 캠페인은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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