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티르티르’로부터 9,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3,627개를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티르티르에서  기부한 9,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은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티르티르에서  기부한 9,5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은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티르티르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제품 후원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긴급 생계 지원 키트를 지원하는 캠페인에 참여하여 사회적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 기부는 사회와 가정에서 고군분투하는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에게 응원의 선물이 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티르티르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모든 계층의 분들이 매일 아름답고 더 행복해지길 희망하기에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은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이를 양육하는 분들이기에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지시길 기원하여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티르티르에 감사하다"며 "자신을 가꿀 여유 없이 생계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한부모 어머니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국내외 빈곤아동,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 후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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