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중식 레스토랑 ‘페이’에서 봄철 미식 프로모션인 ‘춘광만리 春光萬里’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최근 영입한 딤섬 전문 셰프가 개발한 정통 광둥식 딤섬 메뉴를 포함해 제철 식재료를 접목한 고급 중식 메뉴로 준비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 ‘춘광만리’
 서울드래곤시티 ‘춘광만리’

우선, 런치는 총 6코스로 마련된다. 향긋한 봄나물을 활용한 표향 모둠 전채부터 ▲스페셜 딤섬 ▲해물 누룽지탕 ▲홍콩식 아스파라거스 왕새우 ▲봄나물 짬뽕 ▲디저트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

해물 누룽지탕은 해물과 채소를 넣어 개운하게 끓인 국물 맛이 일품이며, 홍콩식 아스파라거스 왕새우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왕새우에 고급 채소인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여 영양을 더했다.

7코스로 준비되는 디너는 전채 요리로 ‘봄나물 건패주 대게살 맑은 수프’가 제공된다. 이어 런치와 동일하게 새로 합류한 딤섬 전문 셰프가 만든 스페셜 딤섬을 맛볼 수 있다. ‘봄동 팔진 진금사’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인 봄동을 곁들인 건진금사로 진귀한 재료를 가득 담은 보양식이다. 이후에는 ‘깐쇼 활 바닷가재’와 ‘몽골리안 두릅 한우 안심’까지 서울드래곤시티가 준비한 일품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봄나물 짬뽕과 디저트로 코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런치는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인 8만 원, 디너는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6만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춘광만리는 겨우내 잠들어 있던 미각을 깨우고 활기찬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봄철 미식 프로모션으로 페이 셰프들이 정성을 다해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드래곤시티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달 30년 경력의 딤섬 전문 리자원 셰프를 영입했다. 리자원 셰프는 지난 1994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일대 호텔에서, 2015년부터 최근까지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중식당 유유안에서 딤섬 전문 셰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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