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콘테크 스타트업 메이사가 국토교통부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서 UAE(아랍에미리트연합국) 아부다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수주 지원단은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의 후속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아부다비에 방문하였다. 해당 일정에서는 전통 인프라 협력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수소 등의 청정에너지 인프라 및 철도건설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논의되었다.

메이사는 이번 UAE 방문을 통해 자사의 ‘위성과 드론을 활용한 메가 프로젝트 관리 방안’을 UAE 정부 기관 및 관계자에게 소개하였으며, 특히 뒤이어 한국을 방문한 에티하드레일의 실무진과 후속 미팅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김영훈 메이사 대표는 “이번 국토부 원팀코리아 UAE 일정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강화되고 국내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메이사는 기술력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국내 건설 설루션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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