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3월 23일,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지구를 지키는 한 시간 '어스 아워 2024' 동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지구를 지키는 한 시간 '어스 아워 2024' 동참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이란 자연 파괴로 인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을 하는 에코 캠페인을 가르킨다. 2023년이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되며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 지구촌이 함께하는 ‘1시간 소등’은 그 중요성과 의미가 더욱 커졌다.

현재까지 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개인, 기업 및 기관이 동참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에펠탑,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서울의 남산 타워 등 세계의 주요한 랜드마크들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희망의 연대에 참여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모토에 따라 2024 어스 아워 캠페인에 참여한다. 61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3월 23일 투숙하는 전 객실 내 LED 캔들 라이트를 비치하고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그랜드 클럽 라운지, 파리스바, 카우리,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저녁 8:30부터 소등을 실시하여 캔들라이트 혹은 램프로만 일정 시간 동안 운영하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외부의 전면 간판 역시 소등되어 지구가 편안히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레스토랑 이용객에게는 초콜릿 등의 작은 디저트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객실 내에서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개인 SNS에 인증을 할 경우, 호텔에서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하여 탄생된 티 라이트 홀더를 증정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기존에도 무라벨 생수 제공, 폐기물 제로화 프로모션 등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을 실천해왔으며, 인류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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