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고품격 연주복 전문업체 크리스탈 드레스 강현주 대표는 3월 19일(목) 발달장애음악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왕소영)에 고가의 연주용 드레스 40벌을 기증했다.

 

크리스탈 드레스 강현주 대표는 3월 19일 발달장애음악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왕소영)에 고가의 연주용 드레스 40벌을 기증했다.
크리스탈 드레스 강현주 대표는 3월 19일 발달장애음악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왕소영)에 고가의 연주용 드레스 40벌을 기증했다.

크리스탈 드레스 강현주 대표는 지난 2021년 10월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무대이며 세계 5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캐나다 S/S 밴쿠버 패션위크에 대한민국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참가한 바 있다. 이 무대에서 강현주 대표는 시니어 모델들에게 드레스를 통해 ‘더 이상 두려워 하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오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시니어의 열정이 앞으로의 세상에 꿈과 희망을 주는 에너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던 강현주 대표가 이번에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연주용 드레스를 기증했다.

크리스탈 드레스 강현주 대표는 일본 다이와(Daiwa)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했으며 30여년 전부터 까다로운 일본 시장을 개척하여 다양한 드레스를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드레스를 보유한 드레스샵을 운영하며 맞춤 가봉을 원칙으로 하는 연주복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드레스 수입대신 드레스를 수출하다!’ 라는 모토를 가지고 해외로 시선을 돌린 강현주 대표는 일본을 주요국으로 미국, 유럽 등지에 자체 제작한 웨딩드레스, 컬러 드레스, 파티드레스 등을 수출해왔고 그녀의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최고의 퀄리티, 품격은 살리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연주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듯 국내외에서 드레스 디자이너로 인정받고있는 그녀와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은 2018년부터 이미 MOU를 통해 깊은 인연을 맺어 왔다. 해마다 100회 이상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트위캔은 전국의 음악을 전공한 발달장애연주자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법인으로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는 많은 연주자들이 속해있다.

아트위캔 왕소영 대표는 “2018년 아트위캔과 MOU를 맺은 강현주 대표님께서 꾸준히 우리 발달장애연주자들을 위해 드레스도 빌려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우리 연주자들이 얼마나 행복해할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다. 강현주 대표님은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분이지만 내면의 깊은 아름다움을 가지신 분이다. 이번 드레스 기증을 통해 강대표님의 깊은 마음을 또한번 느끼며 우리 발달장애연주자를 대신해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드레스를 기증 받은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탈드레스 강현주 대표는 “우리 사회는 아직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를 잡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울 때가 많다. 아트위캔 왕소영 대표님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을 보며 항상 무엇인가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드레스 기증을 통해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크리스탈 드레스를 입을 때마다 행복했으면 좋겠고 연주때 자신감이 넘치고 크리스탈처럼 빛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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