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축제,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 첫 개최
파라다이스시티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 첫 개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 최종환)와 APF 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사장 최윤정)이 기획·운영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고의 인기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올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 선을 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컬처파크,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클럽 크로마, 루빅 등 리조트 곳곳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로 변신해 초여름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은 대만 최고의 밴드 노 파티 포 차오동(No Party For Cao Dong)과 최근 제이팝(J-Pop) 열풍의 중심 중 하나인 그룹 수요일의 캄파넬라(WEDNESDAY CAMPANELLA), 일본의 신세대 아트 록 밴드 벳커버(betcover!!), 2021년 뉴욕 타임스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H 마트에서 울다'의 작가이자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 미셸 자우너의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 등으로 화려하게 구성됐다. 김창완 밴드, 글렌체크, 넬, 놀이도감, 여유와 설빈, 이랑, CHS 등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팀들도 참여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파라다이스그룹의 문화예술 DNA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의 노하우를 결합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동시대를 대표하는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파라다이스시티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맡은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파라다이스 아트랩, 복합문화공간 등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통해 그 영역을 확장하여 대중음악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 뮤지션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파라다이스 초이스(Paradise Choice)’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4월 4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과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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