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스튜디오에서는 소속  윤지훈작가의  개인전 '닿음으로 (Through Touch)'가  서울 마포 갤러리라보 홍대점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지훈 작가 전시회 "닿음으로(Through Touch)" 포스터. 출처: 갤러리라보
윤지훈 작가 전시회 "닿음으로(Through Touch)" 포스터. 출처: 갤러리라보

윤지훈 작가의 개인전 '닿음으로는 현대 예술과 과학 기술의 경계를 허물며, 윤지훈 작가의 창조적 예술 세계와 공학자로서의 깊은 철학을 선보인다. 작가는 15년간 화장품 원료와 유체를 연구해 온 포뮬러 아티스트로, 이번 전시에서는 '파동'과 '유체'를 통해 사유와 질서를 재해석하고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제시한다.

 

"닿음으로(Through Touch)" 전시중 관람객 상호작용 및 체험 작품인 "Fluid Exchange Tokens 디지털 직물, 촉감의 이음" 중에서. 출처: Feyper.Studio
"닿음으로(Through Touch)" 전시중 관람객 상호작용 및 체험 작품인 "Fluid Exchange Tokens 디지털 직물, 촉감의 이음" 중에서. 출처: Feyper.Studio

전시 '닿음으로' 전시회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물리적 세계와 감각적 경험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탐색하며, 관람객들에게는 예술작품과의 감각적 상호작용을 통한 깊은 의미와 메시지의 탐색을 독려한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두 가지 독특한 고객 경험, "Fluid Exchange Tokens: 디지털 직물, 촉감의 이음"과 "Text to Fluid: Written on the Skin"을 통해 새로운 예술 형태와 참여 방식을 제안하며, 예술과 기술, 개인의 내면과 외부 세계 사이의 교량 역할을 시도하고 있다.

 

윤지훈 작가 전시회 "닿음으로(Through Touch)" 전경. 출처: Feyper.Studio
윤지훈 작가 전시회 "닿음으로(Through Touch)" 전경. 출처: Feyper.Studio

이 전시는 예술과 과학의 경계에서 새로운 창조적 영역을 모색하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삶과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윤지훈 작가는 " 예술과 과학의 경계에서 새로운 창조적 영역을 모색하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삶과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외부 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연결고리를 탐구하며, 각자 안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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