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28일, '더함스터디(대표 지민규)' 주최로 지난 1월 진행되었던 '기부는기부니좋다2' 공연 수익금 3,150,000원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는기부니좋다2 콘서트 기부금 전달식 / 사진제공: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기부는기부니좋다2 콘서트 기부금 전달식 / 사진제공: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더함스터디’는 천안아산지역에서 전문직으로 활동하며 자신들이 가진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젊은 리더들의 스터디 모임으로, 이 날 전달식에는 더함스터디 멤버인 주식회사 정글메이커 임대건 대표, 지민규 충남도의원, 법무법인 와이엔씨 천안사무소 정상은 대표변호사, 비즈니스 코치 이유미 교수, 아산신협 김득수 상무가 참석했다.

‘기부는 기부니 좋다’ 콘서트는 문화예술과 기부를 접목한 공연으로 2023년부터 주식회사 정글메이커(대표 임대건)가 주관하여 지역 내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공연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기부를 통해 공연에 참석하며 모인 기부금 전액을 초록우산에 후원하는 콘서트다.

이번 후원금 315만원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아산시 내 조손세대 백혈병 투병아동을 위한 긴급생계비로 지원되었으며,  지난해  8월 진행되었던 ‘기부는 기부니 좋다1’ 후원금은 천안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해 천안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꿈자람하우스’ 대상 가정의 주거개선을 위해 사용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더함스터디 멤버들은 “앞으로도  각자 가진 재능과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초록우산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과 함께 아이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며, 젊은 리더들이 앞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초록우산과 함께 해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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