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널마케팅과 영상 제작 전문 회사인 브랜딩포유(대표 장이지)와 혁신적인 도서 기획으로 주목받는 도서출판 차선책(대표 조찬우)이 28일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창의적 콘텐츠를 결합해 독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출판 분야에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왼쪽부터) 도서출판 차선책 조찬우 대표, 브랜딩포유 장이지 대표 
(왼쪽부터) 도서출판 차선책 조찬우 대표, 브랜딩포유 장이지 대표 

브랜딩포유의 장이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출판 시장에 퍼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온라인 유입을 통해 진성 고객과의 관계를 깊게 하여 출판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차선책의 조찬우 대표도 "이번 제휴가 작가와 독자 간의 깊은 연결을 통해 더 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협력은 총각네 야채가게를 창업했던 이영석 대표의 신간 '티켓'과 개그맨 출신 클래식 지휘자 김현철의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 출간에 초점을 맞추며, 독자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출판 모델을 개발하고, 독자들에게 개인화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출판 차선책은 세계적인 야구선수인 오타니 쇼헤이의 성공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을 출간했으며, 일약 베스트셀러를 배출한 출판사로 떠올랐다.

브랜딩포유와 차선책의 제휴는 출판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창의적 콘텐츠 기획을 통해 출판 과정에서 혁신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협력이 출판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향후 출판 트렌드를 선도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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