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서울시는 내일(10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서울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여행업계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박원순 시장, 국가별 인바운드 여행사, 여행단체 및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 관광의 주요 수요층인 중국, 일본 관광시장의 성장세가 꺾이거나 침체기에 들어섰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계와 상생의 계기를 모색한다. 또한 여행상품 다변화를 위한 여행사의 노력과 민관 협력모델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토론을 계기로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여행환경의 질적 향상, 개별 관광객 증가추세에 맞춘 여행상품 다변화 등 세계적 관광도시로 한 단계 거듭나기 위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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