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AF-S 35mm F1.8G ED를 선보이며 FX 렌즈 라인업을 확충했다.
니콘 AF-S 35mm F1.8G ED는 35mm FX 포맷 렌즈로 DX 포맷 DSLR 카메라에 마운트할 경우 52.5mm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조리개 값이 F1.8로 밝아 얕은 심도는 물론 셔터 속도 확보에도 유리하다.
▲니콘 AF-S 35mm F1.8G ED (출처 : 니콘)
렌즈군 구성은 8군 11매로 이 가운데 비구면 렌즈와 ED 렌즈가 1매씩 포함됐다. 최소 초점 거리는 25cm(배율 0.24배), 조리개는 7매 원형이다. AF에는 조용하고 포착 속도가 빠른 초음파 모터가 사용되며, 대물 렌즈부에 58mm 필터를 장착할 수 있다. 본체 크기는 72 x 71.5mm, 무게는 305g 선이다. 본체 구입 시 케이스와 후드가 기본 제공된다.
니콘 AF-S 35mm F1.8G ED는 35mm 초점 거리에 F1.8 조리개를 지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준 단렌즈다. 이 렌즈는 2월 6일 출시되며 가격은 6만 6150엔이다.
[기사제공=미디어잇 |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