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민호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탄을 연상시키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반항적인 포즈를 기반으로 세련되고 강인한 아웃도어룩에서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스타일리시한 타운 캐주얼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호는 봄을 연상시키는 산뜻한 색상의 바람막이 재킷과 백팩을 착용하고 물오른 남성미를 과시했다. 또한 아웃도어 화보 촬영이 처음인 여자 모델을 위해 능숙한 포즈와 표정으로 분위기를 리드하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유도했다는 후문이다.

아이더 측은 “이민호의 경우 아웃도어 최장수 모델로서 아이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아이더가 추구하는 전문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어 이번 화보도 매우 만족한다”며 “아이더는 이번 시즌에 기능성을 강화한 아웃도어 제품에서부터 워킹, 캠핑, 타운 캐주얼까지 다양한 영역의 라인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으로, 모델 이민호와 함께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되는 아이더만의 색깔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