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는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탐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가족의 달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사무소는 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연휴기간 쓰레기 무단투기 등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처리상황반’, 계도·단속을 위한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력하여 연휴기간 중 쓰레기 적체지역 합동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포인트제도 운영 및 흡연제로화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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