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수상작 52점 외에 기획 전시실에는 역대 금상 이상 수상작 48여 점의 사진과 8개 지자체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우수 캐릭터 상품이 함께 전시된다. 또 올해 선정된 우수 관광기념품의 구입을 희망하는 관람객을 위해 상품화된 기념품 18점을 전시기간 동안 사랑채 내 기념품점에서 한정 판매를 한다.
한편,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이래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17개 광역자치단체가 개최한 예선에서 수상한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을 개최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한국관광공사가 직접 관광기념품을 접수하고 총 3차의 심사를 실시해 52점의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내외국인 일반인 심사위원 500명이 2차 심사에 참가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수상작의 상품화 컨설팅 및 서울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입점, 국내외 관광 관련 박람회 참가를 통한 판촉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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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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